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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wide K-Beauty Platform SILICON2

90개국 100만 한류팬이 찾는 K뷰티 플랫폼

관리자 2021-02-04 조회수 190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K뷰티 제품 소비로 연결되고 있다. K뷰티 제품의 해외 확장성이 무궁무진하다." 국내 중소기업들이 생산하는 K뷰티 제품을 전 세계에 유통·판매하는 실리콘투의 김성운 대표는 "K팝·드라마 등 K콘텐츠에 대한 전 세계 사람들의 관심이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높다"며 "K콘텐츠가 인터넷이나 TV 방송에 나오면 출연하는 연예인들이 어떤 화장품을 쓰고 어떤 옷을 입었는지 분석한 것이 거의 실시간으로 올라올 정도"라고 말했다. 이처럼 K뷰티 제품에 대한 전 세계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면 커질수록 해외 판로가 더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김 대표는 설명했다.

실리콘투는 국내 최대 K뷰티 역직구몰(해외 고객을 위한 국내 온라인 쇼핑 사이트)인 스타일코리안닷컴을 운영하고 있다. K뷰티 전용 쇼핑몰인 스타일코리안닷컴을 전 세계 90개국 고객 100만명이 이용하고 있는데 각국 언어와 배송·결제 시스템이 제공된다. 실리콘투 플랫폼을 활용하면 중소기업 입장에서 따로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하는 수고와 비용을 들일 필요가 없는 셈이다. 또 실리콘투와 거래하면 월마트, 아이허브 등 전 세계 1000여 개 유통 업체에 국산 K뷰티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 실리콘투와 거래하는 기업고객들은 전산을 통해 다양한 제품의 재고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실리콘투는 K뷰티 중소기업 제품을 직접 매입해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9389㎡(약 2840평) 규모 물류센터에 쌓아놓은 뒤 고객 요청에 맞춰 이를 전 세계에 배송한다. 미국·인도네시아·쿠웨이트·칠레법인을 통해 현지 마케팅 지원도 제공한다. 김 대표는 "국내 중소기업 화장품 브랜드가 실리콘투 판매·유통 플랫폼에 들어오면 판매부터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물류용 자율주행로봇(AGV)을 도입해 복잡한 대량 주문도 신속하게 선적할 수 있다. 중소기업들이 다 갖추기 어려운 인프라스트럭처를 제공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우리를 통하면 중소기업 화장품 브랜드들은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만 집중할 수 있다"며 "현재 200여 개 중소기업 화장품 브랜드가 실리콘투에 입점해 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사태로 대기업 브랜드보다 중소기업 화장품들이 해외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있다는 게 김 대표의 분석이다. 김 대표는 "대기업 브랜드들의 경우 기존 오프라인 채널이 막히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기존에도 온라인 마케팅에 집중했던 중소기업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주문이 늘면서 되레 기회를 맞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은 2019년 대비 8.8% 증가해 전체 중기 수출 업종 가운데 2위(5%)를 차지했다.

김 대표는 "우리와 협업하면서 큰 브랜드로 성장한 중소기업들이 많다"며 "우리 고객인 코스알엑스, 썸바이미(페렌벨), 벤튼, 편강율 등은 국내에서 알려진 것보다 해외에서 더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코스알엑스와 썸바이미는 이미 매출 수백억 원을 올리는 기업으로 성장했고, 벤튼과 편강율 등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협력업체들이 성장하면서 실리콘투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95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1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증시 상장도 준비 중이다.

김 대표는 "4월 중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라며 "세계 최대 글로벌 K뷰티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K뷰티 플랫폼을 강화하기 위해 직접 콘텐츠 제작에도 나섰다. K뷰티를 소재로 인플루언서들을 활용해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고 있는데 실리콘투 유튜브 채널인 뷰티쿠키(beauty cookie)는 구독자가 5만명을 넘어섰다.